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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뉴스

한강 유람선 침수사고 성수대교 영동대교 인근, 다행히 큰사고는 없었다.

by 제페토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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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람선 침수사고 성수대교 영동대교 인근발생, 하지만 다행히 큰사고는 없었다.

 

다행이다.

요즘처럼 추운날씨에 물에 빠졌을 사람들 생각하면 다행스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인재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

오늘 오후 2시 반쯤 한강 유람선 침수사고가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 이 뉴스를 보자마자 떠오르는 그 것.

 

바로 세월호 사건... 잊혀질만하면 어느새 내 뇌리 저 깊은 곳에서 다시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 그 슬픈 기억들....

 

유람선 침수 소식을 듣자 세월호소식에 전국민이 슬퍼했던 그당시가 떠오르며 제발 인재만은 업기를 바랬다.

다행이었다.

 

정말 다행히도 유람선에 탑승했던 승무원 및 승객들 11명이 전부 구조되었다는 소식이다.

125톤 유람선이었다고 하던데... 승객 6명 승무원 5명 밖에 타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출처 : YTN>

 

이번에는 정부의 대처(?) 아니지 서울시의 대처겠구나... 서울시의 대처가 무척이나 빨랐다.

 

사고 소식을 접하자 마자, 소방관과 경찰들이 바로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삽시간에 마쳤다 한다.

 

동장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유람선을 타지 않았던 것이 큰 행운이었던 듯도 싶다.

갑작스런 한파가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부디 오늘 큰일날뻔한 11분들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바래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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