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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뉴스

태아 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감염 여행경고국, 헬지구만들 초특급 바이러스 탄생인가...

by 제페토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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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감염 여행경고국은 어디? 드디더 헬지구만들 초특급 바이러스 탄생 우려....

필자도 체구에 비해 머리가 작은 편이라서, 군대 있을때는 머리가 너무 작다고 상관에게 맞았던 적도 있었다. 헬군대...

머리작으면 비율 좋다고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하지 않던가...

어찌되었든... 태아 소두증을 유발시키는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WHO가 전세계적인 경고를 하고 나섰다. 결국에는 제3차대전으로 지구와 인류가 멸망하는 게 아니라 한낫 바이러스놈 때문에 다들 죽게 생겼다. 웰컴투 헬어쓰....

작년 한해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메르스처럼 이 지카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데... 이거 큰일 아닌가...

아직까지는 백신도 없고 향후 10년이상은 있어야지 백신이 개발되는 바이러스라니... 그 조그마한 미생물 덩어리가 인간들을 이렇게나 힘들게 한다. 바이러스 승~!!

지카바이라스가 활발하게 활동중인 브라질의 경우, 최근 소두증의 확산을 막고자 임신을 금지할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고도 하는데,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이 그깟 바이러스 때문에 막을 수 있는 종류의 것도 아니고... 참... 대책이 없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지카 숲의 한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된 뒤,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주로 발생하다가 최근 브라질에서 확산되면서 소두증 증세를 가진 신생아 출산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소두증을 가진 태아의 머리 둘레 기준은 32cm이하를 소두증이라고 말하고, 소두증으로 인해 태아의 육체적 성장에 문제가 생기고 뇌가 자라지 못해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현재까지 브라질에서는 400만 명 이상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콜롬비아에서도 1만3500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카 바이러스 증상 역시, 메르스와 마찬가지로 가벼운 감기나 열병처럼 다가오기 때문에 알아채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카바이러스의 전염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에볼라나 메르스와는 달리 사람간 전염 가능성이 희박하고, 모기에 의해서만 전염이 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말이다.

믿어도 될까.... 메르스때도 괜찮데메.... ㅡ,.ㅡ^

질병관리본부가 전하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사항은 이렇다.

1) 이 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려 사람에 전파되는데, 사람 간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이번엔 확실함?????
2)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임신부가 소두증이 있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 
   복불복 바이러스 탄생... 1박2일 찍어야겐네...
3) 지카바이러스를 가장 만이 전파하는 이집트숲모기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흰줄숲모기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1문1답...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발열 등의 증상이 최대 2년 뒤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뒤 통상 2~7일 지나면 증상이 시작되고, 최대 2주안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안심해도 된다."
 
- 모기에 안 물려도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나.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려 사람에게 전파되며 사람간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다만,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수혈받은 경우나 성적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가능성은 있지만 드물다고 보고 있다. 국내에서 헌혈은 해외여행 이후 1개월이 지난 뒤 가능하므로 수혈경로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

-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남성과의 성적접촉이 있었다면, 태아에게서 소두증이 일어날 수 있나.
"환자와의 성적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성적접촉을 통한 전염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임신부가 소두증이 있는 아이를 출산하는 것은 아니다."

-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가 우리나라에도 살고 있나.
"지카바이러스를 가장 많이 전파하는 이집트숲모기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지 않다. 다만, 우리나라에 있는 흰줄숲모기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흰줄숲모기가 바이러스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없다."

-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한 지역과 나라는 어디인가.
"최근 2개월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발생 국가는 1월 28일 기준으로 가이아나, 과들루프,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마르티니크, 멕시코, 바베이도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세인트마틴섬, 수리남,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 프랑스령 기아나,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등 중남미 22개국과 태평양의 사모아섬, 아시아의 태국, 아프리카의 카보베르테 등이다."

-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혹시 감염되었을지 걱정이 되는데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을 수 있나.
"전문가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 진단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다. 여행 후 2주 이내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상이다.

안심이 되는가.... 제2의 메르스 되지 말란법 없는 듯 싶다. 꼭 일이 벌어져야 정신을 차린다니까....

지카바이러스 위험국으로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23개 나라,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푸에르토리코와 버진 아일랜드, 오세아니아의 사모아, 세인트마틴, 아이티, 마르티니크, 아프리카의 카보베르데도, 가이아나, 프랑스령 가이아나, 수리남 등이라고 하니..... 여행객들은 부디 모기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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