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카 바이러스 정액에서 첫검출, 소두증 공포가 아닌 현실로?

국내 지카 바이러스 정액에서 첫검출, 소두증 공포가 아닌 현실로?

 

국내에서도 지카 바이러스가 살아있는채로 남성 정액에서 검출되어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재 브라질에서 유행하고 있다던 소두증의 공포가 우리나라에 까지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메르스 초동 대처가 늦어, 그야말로 난리통을 한번 경험했던 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단호하고 정확한 초동대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지카 바이러스 검출 소식은, 지카 바이러스가 모기에 의해서만 발생하지 않고, 성관계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한국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환자의 정액에서 살아있는 지카 바이러스를 추출한 서울대병원 측에 따르면,  이 환자는 올해 초 해외에 체류하던 중 모기에 물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귀국 후 5일이 지난 후부터 감염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이후 약 3일 동안 근육통 발진 증상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환자의 정액 검사는 양성판정을 받고 난 뒤 7일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살아있는 상태의 지카바이러스가 정액에서 추출된 만큼, 성관계에의해 확실하게 전파 위험성이 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가 정액으로 배출되는 기간이 얼마나 오래가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어서, 지카바이러스 완치후 어느정도까지 안심할 수 있는지도 불명확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전세계적으로 사례가 검증되고 있다고 하니, 해외 여행때 모기도 조심해야 겠지만, 될 수 있으면 해외체류시 모르는 사람들과의 성접촉은 피해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