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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뉴스

미국 올랜도 총격사건,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는 아프간계 미국인 오마르마틴.

by 제페토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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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랜도 총격사건,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는 아프간계 미국인 오마르마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현지시간으로 12일 새벽에 게이 나이트클럽인 '펄스'라는 곳에서 충격적인 총격사건이 발생해,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50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지금까지 미국에서 발생했던 총격사건 중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내고 있어, 더욱 안타까운데요,

 

올랜도가 대표적인 휴양지였기 때문에, 아마도 이날 클럽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 및 현지인들이 뜻하지 않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경찰과 대치하던 중 사살된 이번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아픈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이라는 청년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이번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는지는 미국 현지 경찰의 수사가 더 진행되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현장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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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TN>

 

<용의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음악소리와 사람들 소리로 북적대는 클럽안에서, 총소리가 들렸지만, 처음에는 이 소리가 노래 또는 효과음으로 착각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이 죽었다는 비명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 클럽을 빠져나가는 아비규환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당시 클럽에는 수백명이 들어가 있었고, 이 용의자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상황을 벌였던 것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용의자가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건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더 큰  참변으로 번지지 않은 것만도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총기사건이 많지 않아 쉽게 실감이 되지는 않지만, 미국 사람들은 가끔씩 이런 총기사고가 날때마다.... 총기 자유화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양날의 검인지..... 그들의 고충이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타국 이지만,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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