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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3

카시오 AX-210 빈티지 알람 크로노그래프 디지털 손목시계 (Casio ax-210 vintage alarm chronograph wrist watch) 오랜만에 시계 포스팅을 올려볼까 합니다. 보통 수집하는 시계는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두거나 시간 날 때마다 꺼내서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편인데.... 이 시계는 보는 것 또한 즐겁지만, 차고 다닐수록 더 정이 가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바로 카시오 AX-210 빈티지 알람 크로노그래프 디지털 손목시계입니다. 제가 이 시계에 매료되었던 이유는, 디지털인 듯 아날로그인 듯 아리까리한 디지털로 된 화면에서 먼저 매력을 느꼈고, 여러가지 화면 모드 중에서 달력 모드가 특히나 끌렸습니다. 그래서 이베이를 통해 물건을 찾고 찾아, 드디어 가격대도 적당하고 쓸만한 시계를 찾아 드디어 get했지요. 그게 벌써 5년도 전 이군요. 아래 사진이 바로 저를 매료 시켰던 달력 모드 입니다. ^^ 이 시계가 개인 취향.. 2022. 1. 6.
빈티지 Buren (뷰렌) 수동 손목시계 / Buren watch cmpany의 역사 여러가지 빈티지 시계 중, buren 역시나 한 시대를 풍미한 시계 메이커입니다. 한때, Hamilton이 buren을 인수하면서, buren을 hamilton 생산oem 공장으로 쓰기도 했던, 그래도 좋은 품질의 무브와 시계를 제작했던 메이커입니다. 아래는 Buren watch company의 history 입니다. Buren 시계 메이커는 H. Williamson Ltd이라는 런던 회사에 의해 1898년 스위스의 뷰런 안데르 아레(Büren an der Aare)라는 곳에 세워진 회사이다. 창립 당시 처음에는 포켓워치(회중시계)와 탁상시계만 생산했었는데요, 1916년부터 "Büren Watch Co."라는 이름을 내걸고 전세계적인 시계 메이커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주식시장 붕괴로 인해 H. Wil.. 2017. 7. 4.
신기한 빈티지 시계, 포실(Fossil) 선다이얼 손목시계, 손목에 해를 차고 다니다. 신기한 빈티지 시계, 포실(Fossil) 선다이얼 손목시계, 손목에 해를 차고 다니다. 신기한 70년대 빈티지 시계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제 소장품 중 하나로, 보통은 빈티지 시계는 돌려서 밥주는 수동시계이거나, 밥주지 않고 손목에 차고 다니면 스스로 추가 돌아가면서 무브먼트에 밥을 알아서주는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입니다. 그런데, 포실 선다이얼 시계는... 고대의 해시계를 그대로 손목에 옮겨놓은 시계로, 어떠한 기계장치도 배터리도 들어가지 않는..... 그냥 돌로 만들어진 해시계 본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티지라면 와인딩이 있어야지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솔직히 성에 차지 않는 물건이긴 합니다만,.... 이러한 디자인이 70년대에 나왔다는 것도 놀랍지만.... 2016년 현재에 차고 다녀도 전.. 2016.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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