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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NFT

NFT 뜻, 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의 특징과 장단점 정리

by 제페토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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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보니,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대한민국 정부의

 

가상화페 거래소 폐쇄 계획에 대해, 과연 이게 옳은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의 전세계적인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에서 우리나라가

 

뒤쳐지지 않을 지,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내서 화제입니다.

 

특히나, 박영선 의원은 현재 선대위에서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그의 발언이 더 힘을 얻고 있는데요,

 

더욱이 박영선 의원은 자신이 2018년 1월11일에 페이스북에 작성했던 '가상자산 거래소 폐쇄 반대' 게시글을

 

이미지화 해서 NFT로 발행한 뒤, 이를 글로벌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에 등록하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든, 예전에는 사기다 스캠이다 하던 암호화폐 가상자산들이 이제는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의

 

시기에 들어서면서 시대의 흐름이라는 명분으로, 저희들의 삶에 들어오는 듯 한 모습니다.

 

그래서인지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박의원 역시나 그런 시류에 따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NFT로 전환하여 판매해보는 실험을 해보는 등,

 

사회 전분야 적으로 NFT에 대한 선점을 위해 각기 노력하는 듯 합니다.

 

과연 그렇다면, NFT 뜻과 정의, 그리고 특징, 장단점 등은 무엇일까요?

 

아니 그것보다 NFT가 대체불가능토큰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가상화폐들과는 어떻게 다르고, 도대체 이게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정확히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NFT의 정의, 뜻

 

NFT는 Non Fungible Token의 약자로, 한글로 바꾸면 대체 불가능 토큰의 줄임말입니다.

 

그럼 대체 불가능 토큰이란 무엇일까요?

 

지금까지의 암호화폐는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통화의 개념이었다면,

 

NFT는 통화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진품 확인서'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상이 동전이나 지폐, 디지털 화폐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개인가 가진 기술,

 

개인의 창작품, 설계도, 조각상, 동영상, 음악, 그림, 필기물 등등등, 개인의 고유한 능력에 의해

 

창조된 어떠한 사물/무형물들에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암호화해서 붙여줌으로써,

 

이 창작품이 인터넷 상으로, 그리고 오프라인 상으로 퍼져나가고 복사가 되어 나가더라도,

 

그 소유권을 보장해줌으로서 소유한 사람에게 고유한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 바로 NFT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보자면, 현재는 인터넷 상에서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이미지를(물론 저작권이 없는) 실어 나르거나,

 

동영상을 트윗하거나, 미술관이나 길거리를 지나다가 멋진 작품이 있으면 찍어서 공유를 한다거나,

 

이러한 행위들이 무분별하게 무료로 이루어졌고, 나중에는 맨처음 원작자가 누구인지도 불분명하게 될 뿐더러,

 

원작자에게는 어떠한 메리트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는 이러한 창작물들이 전부 개개의 가치로 인정을 받아

 

NFT 등록이 된 창작품의 경우에는, 이렇게 널리 공유되어지더라도 원작자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 수 있고, 또한 고유가 되면 될수록,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알면 알수록 그 가치가 정량적으로 늘어난다는 개념입니다.

 

 

2. 그래서 한마디로 대체불가능토큰이란 무엇일까?

 

그래서 NFT가 현재 가상화폐와 다른 점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뭘까?

 

바로, 희소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현금이라는 속성에, 희소성과 최초 소유권의 개념을 복합시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가상화폐 최초에 발행한1비트코인과 한참뒤에 발행한 1비트코인은 똑같은 가치를 가지지만,

 

NFT의 개념에서는 최초의 소유권을 가진 NFT 그림 한장과, 몇번의 복제를 거친 NFT 그림 한장의 가격은

 

다르다는 것이죠. 

 

이게 바로 대체불가능토큰의 개념입니다.

 

 

3. 현재 NFT 시장 상황은?

 

현재 가장 활성화 되고 있는 NFT 초기 시장은, 바로 미술품 NFT 시장입니다.

 

아무래도 NFT의 속성이 생성된지 오래된 NFT일수록 가치가 크게 상승하게 되므로,

 

현재 NFT에 대한 예술계의 열풍은 혹 투기와도 같은 형태로 발전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예술품과 동영상, 디지털 창작품들을 NFT 토큰으로 변형하여 자신의 창작물에

 

NFT 꼬리표를 붙여서 누가먼저 이 시장을 선점하느냐에 모른 사람들과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 NFT 플랫폼의 거래 형식이, 이더리움이라는 암호화폐를 이용한 경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마치, 과거 고전 작품들의 가치를 매겨 경매하는 오프라인 경매장이,

 

향후, NFT 작품들의 미래가치를 예상해 경매를 하는 암호화폐 경매장이 되어버린 격인데요,

 

아마도, 이 또한 NFT가 상용화되고 실제 우리 생활에 널리 쓰이게 되기 까지 벌어지는

 

여러가지 이슈들 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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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FT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그렇다면, 이런 NFT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아직 극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희망에 부풀어 단점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

 

장점이 많은 반면 단점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장점 : 

 

1. 창작의 자유 : 기존 예술작품에 가치가 매겨지는 시간보다, NFT 작품에 가치를 매기는 시간이 훨씬 짧다.

 

기존에는 어떤 예술작품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했지만,

 

NFT의 경우에는, 간단한 컴퓨터 코딩작업만으로도 진품 증명이 가능하므로, 창작의 자유가 늘어난다.

 

 

2. 보관의 편리함 : 기존 예술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NFT화 시킨 작품들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실물이 아닌, 디지털 파일 보관에 대한 용이함이 있다.

 

 

3. 거래의 자율성 : 예전처럼 전문가들이 그 가치를 보장해줘야하는 경매장의 복잡한 구조가 아닌,

 

NFT 고유의 가치가 각 작품에 매겨져 있는 상황에서는 거래소에 제약이 없다.

 

 

4. 홍보의 편의성 : 디지털파일은 인터넷 환경 속에서 발빠르게 퍼져 나가기 때문에, NFT 소유권을 가진

 

작품의 가치는 인터넷 상에 이 작품이 널리 퍼지면 퍼질 수록 좋다. 앉아서 돈버는 격.

 

 

 

 

단점 :

 

 

1. 높은 진입 장벽 : 생각보다 NFT는 거액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도 개인이 NFT를 하고 있다고 보다는 

 

대형 기업체나 연예기획사들이 NFT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가면, 독과점 시장이 될 가능성이 다분한 모습입니다.

 

 

2. 가치의 기준 : NFT 자산에 대한 가치 기준이 불명확하고 공식적이지 않다는 데 난점이 있습니다.

 

가령 최초 소요권을 가진 NFT 디지털 그림과, 이게 복제되고 복제된 디지털 그림과 외적으로 보기에는

 

동일한 것인데, 이게 최초 이고 아니고에 따라 누가 왜 어떻게 가치를 매겨주고, 이 가치를 인정해주느냐.

 

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그러한 사회적인 합의를 이루어나가기에는 쉽지는 않은 장벽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이 문제는 개인적으로는 메타버스 게임 속에서 NFT 자산들이 각개개인들의 손과 머리를 통해 창작이 되고,

 

게임 속에서의 NFT 자산의 시장이 먼저 활발하게 친숙해진 다음,

 

현실 세계로 NFT 자산이 녹아들듯이 들어와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게임 속에서는 최초 소유권을 가진 NFT 아이템의 경우, 10가지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면, 

 

복제된 동일한 아이템은 외형은 똑같지만 그중 5가지 속성만 사용할 수 있다던지 하는 그런 차별점을 두어서,

 

NFT 최초 자산에 대한 가치를 정량적으로도 차별화를 두는 게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현실 속에서는 그냥 최초 예술품과 복제되 예술품과의 차별성을 두기에는 아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3. 환경 문제 : 어쩌면 이게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일 수 있는데요,

 

바로 환경 문제 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이 한동안 그래픽카드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전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그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많은 환경오염 물질들에 의해 지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낙인 찍힌 적이 있습니다.

 

NFT 자산 또한 이더리움으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전력소모량이 크고 이는 탄소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것입니다.

 

NFT 하려다가, 지구가 멸망할 수도. ^^;;;;

 

 

오늘 비교적 여러가지 것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좀 감이 잡히는 가요?

 

사실은 저는 NFT의 개념이 메타버스 게임에서 먼저 시작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상술인지 뭔지, 예술품에 NFT 가치를 매겨서 장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이상한 곳부터 NFT가 진출하는 모습이네요.

 

어찌되었든,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무쪼록 급변하는 시류에 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도 많이 공부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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