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2020 한글맞춤법검사기 활용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Feat. 한글과 컴퓨터)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보면, 파워포인트를 하던지 한글과 컴퓨터 한글2020에서 글을 쓴다던지,

어떤 경우에든 마지막 검토를 할 때는, 맞춤법 검사를 꼭 할 필요가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이것은 마찬가지이죠.

맞춤법검사를 한번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글을 얼마나 더 깔끔하게 느끼고,

의미 전달도 잘 할 수 있느냐를 판가름 하기도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작업을 마무리 할 때나, 블로그에 글을 남길 때 

가끔 필요에 의해 한글 2020에 내장되어 있는 한글맞춤법검사기를 이용하곤 합니다.

저처럼 직업 상, 맞춤법 검사가 매번 필요하신 분이나, 학교 숙제나 레포트 때문에 맞춤법 검사 방법을 찾고 계셨던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보다 깔끔하고 문맥이 부드러운 글을 완성해보시기를 바랍니다.

1. 맞춤법 검사 하는 방법

일단, 한글로 작업하던 글은 바로 그대로 적용해도 되고, 한글이 아닌 워드나 파워포인트로 작업하던 글은

모두 선택하여 복사하기 한다음, 한글 2020으로 붙여넣기합니다.

그 다음 검사할 영역을 모두 선택한 다음, 단축키로는 F8번

그리고 직접 위 메뉴에서 선택하시려면, '도구' - '가나다-맞춤법' 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맞춤법 검사/교정 팝업창이 뜨게 되고, 이 때 시작하기를 누르면 검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2. 맞춤법 검사 가능한 항목

그럼, 맞춤법은 어떻게 어떤 항목들을 검사하고 고칠 수 있는지 상세히 살펴볼까요?


A. 먼저 맞춤표나 쉼표 물음표와 같은 기호를 첨삭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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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내용상 이어지는 내용의 부분이라도 단어와 단어 사이가 엔터를 쳐서 아래로 내려가 있다면,

이는 문장이 끝났다라고 판단을 하고 맞춤표를 찍으려고 하기도 합니다.

무턱대고 검사기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B.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 첨삭

C. 모음과 자음이 틀린 부분 첨삭

D. 내용상 불분명하거나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 첨삭

이 부분이 검사기에서 조금은 놀라운 부분인데요,

검사기에서 보았을 때 내용상 문장에서 불분명하다거나 자연스럽지 않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검사기가 자체적으로 추천하는 표현으로 첨삭을 해준다는 점입니다.

의외로 추천하는 표현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자주 이용하고 있는 기능이네요.


3. 맞춤법 검사가 모두 끝나면 아래와 같이 '문서에 대한 맞춤법 검사가 끝났습니다'라는 팝업창과 함께

확인을 누르면 검사가 모두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