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엘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과 스탠드형 에어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코드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8월말까지 아마 뙤약볕같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에어컨 가동률도 올라가, 여기저기에서 에어컨 AS 문의가 쇄도할 것 같습니다.
엘지 휘센 시스템 에어컨 에러코드 CH06 CH07 CH08 CH 09 CH10 CH21 CH22 CH23 CH24 CH25 원인과 해결방법 알아
지난번 게시글에서 삼성, 파세코, 캐리어, 위니아 등의 에에컨 에러코드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엘지 에어컨도 CH01, CH02, CH03, CH04, CH05, CH54, CH67, CH90 에러코드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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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에러코드들에 대한 정보는 미리 습득해두시는 게, 혹시라도 자가 에어컨이 고장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가점검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엘지 시스템 에어컨의 CH00, CH66, CH115, CH193, CH194, CH237 에러코드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CH00
이 표시는 전기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에러입니다.
이 때는 제품의 차단기를 내렸다가 3~4분 후 다시 올리고 제품을 재가동해봅니다.
지속적으로 동일 증상이 발생한다면, AS 센터 문의가 필요합니다.
2. CH66
이 에러코드는 실내기와 실외기의 통신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뜨는 에러코드입니다.
통신선의 단선 또는 배관연결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제품 전체의 차단기를 내렸다가 5분쯤 뒤에 다시 올리고 리셋을 진행해줍니다. 그 뒤 재가동했을 때 정상작동 여부를 파악합니다.
만약 리셋 후에도 동일 증상이 반복된다면, 통신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합니다.
3. CH115
실외기 토출구 온도센서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에러코드입니다.
실외기 주변 온도가 너무 올라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컨을 과도하게 작동했다거나 실외기실 환기가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또는 실외기 토출구에 이물질이 막혀 있거나 앞쪽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도 실외기의 온도가 높아져 이 에러가 뜹니다.
이 때는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이물질도 제거해주고, 실외기실 창문을 열어서 충분히 환기를 시킨 후 재가동 시켜봅니다.
4. CH193, CH194
실외기 팬보드에 달린 방열판의 온도가 과다하게 상승하거나, 방열판에 연결된 온도센서부에 이상 발생시 나타나는 에러코드입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실외기 주변 장애물을 정리하고 실외기실을 충분히 환기시켜 실외기 자체의 열을 식혀준 뒤 다시 재가동해봅니다.
만약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AS 문의가 필요합니다.
5. CH237
이 코드는 실외기에 전원 연결이 안되어 있을 경우에 발생하는 에러코드입니다.
이 때는 실외기의 전원이 콘센트에 잘 꽃혀 있는지 체결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멀티탭과 같은 저전력용 콘센트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지도 확인합니다.
실외기쪽 차단기가 내려가 있지 않은지 확인 후, 다시 올려줍니다. 만약 차단기가 계속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어딘가에서 누전이 있는 것으로 AS 센터 출장 방문이 필요합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엘지전자 고객서비스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lge.co.kr/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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