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오미크론 목아픔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및 주의할 점.

요즘에는 백신 부스터샷까지 맞은 사람들 중에서는 코로나 혹은 오미크론에 걸리고도 무증상이라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 발현이 되고, 무증상 이었던 분들도 대부분 잠복기 였을 뿐,

얼마 지나지 않아 극심한 목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오미크론은 폐 호흡기 쪽보다는, 인후부 쪽으로 많은 통증을 동반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오미크론 확진 시, 목아픔 증상이 어떻게 오는 지 그리고 치료방법 및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잠복기 (1~3일)

이 때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침 삼킬 때 약간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가 건조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건조한 느낌이 나는데, 이 느낌과 거의 비슷하거나 살짝 더 아픈 정도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경우, 모르고 지나간다고 하는 군요.

더욱이 일어나서 물한잔을 먹거나, 아침 식사를 하고 나면,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없어지니, 아직까지는 오미크론에 걸린건지의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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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상 발현 (3~4일)

오미크론 증상을 느끼기 시작하면,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목아픔 통증때문에 기상을 하게 됩니다.

보통 인후통 감기의 경우 침삼킬때만 아픈데, 오미크론의 경우 침삼킬때 뿐만아니라 지속적으로 인후통 증상이 있습니다.

게다가 목소리도 갈라지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도 발견됩니다.

이 때는, 확실히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이니,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고 될 수 있는 한 빨리 병원 약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인후통 약으로도 초기 대응은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먹어야지만

오미크론에 의한 목통증을 많이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 발현 3~4일 정도는 인후통과 함께 몸살증상까지 한꺼번에 오기도 합니다.

 

 

3. 회복기 (1~3일)

증상발현 후 4일 정도가 지나면, 차츰 목소리도 전처럼 돌아오고 침삼킬 때 이외의 지속적인 인후통도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잠복기와 회복기까지 전부해서 그 기간이 10일 정도인데, 개인 마다 증상을 발견하게 되는 시점도 다르고 전염력도 다르고 하니,

가족, 친지,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을 최대한 시키지 않으려면,

확인 받은 뒤 최소 7~10일까지는 격리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회복 후에도 혹시 가슴통증이나 답답함, 잔기침이 지속된다면,

이는 코로나/오미크론 등의 바이러스가 폐렴으로 발전된 경우일 수도 있으니,
재빠른 병원 통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상 오미크론 목아픔 증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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