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삼성 에어컨에서 발생 가능한 C1, C4, C5, E1(E101), E2, E3, E5 에러코드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전 게시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08.17 - 삼성 하우젠 에어컨 C1 C4 C5 E1(E101) E2 E3 E5 에러코드 원인 해결방법 알아보기 (삼성 무풍 시스템 에어컨, 스탠드형 벽걸이형 고장코드)
오늘은 삼성 에어컨 E153, E320, E463, E464 에러코드들에 대한 증상과 원인 그리고 해결법(조치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E153 에러
이 표시는 실내기 내부 만수위일 때 발생하는 에러코드입니다.
간혹 실내기 수위감지센서의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에러코드가 뜨면, 먼저 실내기 전원을 끄고, 제품 하부에 있는 수위 드레인 마개를 뺀 뒤, 실내기 내부에 찬 물을 제거해줍니다.
그 후 실내기 전원을 다시 켜고 재동작을 합니다.
정상적이라면 만수위가 해소되었으므로 에러코드가 뜨지 않아야 맞습니다.
만약 에러가 계속해서 뜬다면, 수위감지센서부의 고장문제 이므로, AS에 문의를 해보셔야 합니다.
2. E320 에러
이 표시는 실외기 센서부 이상발생시 나타나는 에러코드입니다.
이 때는 실외기의 차단기를 내렸다가 약 2분 후 다시 올려주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일시적인 통신 오작동으로 인한 에러코드발생의 경우이고, 만약 리셋 후에도 에러코드가 계속 발생한다면 센서부 고장이므로 AS 센터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3. E463, E464 에러
이 표시는 실외기 온도가 높을 경우에 발생하는 에러코드입니다.
실외기 자체의 온도가 높거나, 실외기가 놓인 위치의 공기자체의 온도가 올라가있거나 할 때 발생합니다.
이 때는 실외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여 냉방이 약해지거나 바람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간혹 실외기 공기 토출구 쪽이 이물질로 막혀있거나 장애물이 막고 있을 때,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해결방법은 실외기가 있는 장소의 루버창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거나, 실외기 공기 토출구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그 다음 실외기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올린 뒤, 제품을 재가동 시켜봅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설명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 삼성전자 AS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 방문 및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samsungsv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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