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설명서

카카오뱅크 vs 케이뱅크 마이너스통장 개설 방법 비교 분석, 장단점 자세히 알아보기. (Feat. 카뱅 케뱅 마통 전세집 보증금으로 활용하기, 마이너스통장 연장 방법)

by 제페토 2022. 6. 6.
반응형

저는 작년 부동산정책과 대출 정책때문에, 전세집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할 뻔하여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대출금 조건을 워낙에 쪼여놔서, 저같은 서민 조차도 대출을 하는 데 제한되는 조건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더랬습니다.

물론, 좋은 취지에서 추진된 정책이었겠지만, 어떤 정책과 제도이든지 저와 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기 마련인 거지요.

어찌되었든, 그 때 제가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해보고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해서 이 난관을 해결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카카오뱅크 또는 케이뱅크를 통해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고, 보증금이 필요한 시점까지는 절대로 마통을 쓰지 않다가, 보증금이 필요할 때 바로 마통으로 확보해놓았던 금액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하면서도, 마통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시에 마이너스통장으로 활용했던 은행은 바로 케이뱅크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카오뱅크를 사용하고 저또한 카뱅을 사용하고 있지만, 케이뱅크도 케뱅 마이너스통장만의 장점이 있기에, 아래 비교 자료 살펴보시고,

 

 

반응형

 


각자의 스타일과 취향, 자금 계획에 맞는 상품으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신청 가능 대상자 및 한도 


C-Bank : 현재 직장을 1년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 연소득 3,500만원 이상인 자
K-Bank : 동일 기업 6개월 이상 직장인이면 가능함. /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자

2. 마이너스통장 한도


C-Bank : 개인의 소득수준과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3천만원 까지 대출 지원
K-Bank :  개인의 소득, 신용에 따라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

3. 금리 (2022년 6월6일 기준)


C-Bank : 최저금리 4.082% , 최고금리 6.147%
K-Bank : 최저금리 3.85%, 최고금리 8.27%

4. 연체금리 (지연배상금)


C-Bank : 연체가산이자율 연 3%, 최고 연 15%
K-Bank : 연체가산이자율 연 3%, 최고 연 15%

 


5. 대출기간 


C-Bank : 1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K-Bank : 1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6. 신청방법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자동으로 서류제출 완료되고,
한도조회 및 신청 가능함.

대충의 중요한 특성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일단, 연체금리와 대출기간, 그리고 신청방법 등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동일합니다.

신청 대상자격, 한도금액, 금리 등의 조건은 케이뱅크가 카뱅에 비해서 훨씬 좋은 조건입니다.

신청대상자격도 타이트하지 않고, 한도금액도 2억까지라서 높고, 금리도 최저 금리가 더 낮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케이뱅크라고 마냥 좋을 수는 없으니까,
케이뱅크 마통의 장단점도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 케이뱅크 단점

- 최고 금리는 케이뱅크가 더 높다는 점입니다.
개인마다 금리 조건이 다르겠지만, 신용점수가 너무 좋지 않거나 신용불량 이력이 있다면, 
최고금리에 해당되어 이자부담이 너무 클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케이뱅크의 경우에는, 월별 한도 소진 시에는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라는 점도 단점입니다. 
아마도 한도금액이 높다보니 월별로 리밋을 정해놓고 상품 판매를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케이뱅크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뱅크의 커다란 장점 중 하나는, 그래도 카뱅에 비해 한도금액이 너무나도 크다는 것입니다.

카뱅 마통으로는, 전세금확보가 힘들지만, 맞벌이의 경우, 케이뱅크 마통으로 두명이 마통을 받아 놓으면, 최대 4억원까지 보장이 되므로,

대부분의 전세금은 마통으로도 보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마이너스통장 연장의 심사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것인데요,

카뱅의 경우, 현재 마이너스통장으로 신청해놓은 금액의 50% 이상을 사용해야지만, 그 다음 마통 연장 시, 기존 금액의 100%를 연장할 수 있는 반면,

케이뱅크의 경우, 현재 마이너스통장 신청 금액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연장을 해도 100% 금액의 연장이 가능하다라는 점입니다.

저와 같이 전세금 용도이든 무엇이든, 사용해야하는 기간이나 날짜가 정해진 사람들의 경우에는, 실제로 마통을 개설해놓고 그 기간까지는 사용을 꼭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케이뱅크가 더 유리할 것입니다.

제 경험담에 비추어 최대한 자세하 살펴드리려고 노력해보았습니다.

혹시 부족한 정보가 있다면, 아래 카카오뱅크 마통 사이트와, 케이뱅크 마통 사이트 링크를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akaobank.com/products/creditLine
https://www.kbanknow.com/ib20/mnu/FPMLON0600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