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에 한마디

프리드리히 니체 명언 어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신은 죽었다.)

by 제페토 2022. 7. 6.
반응형

명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지은 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독일 혼란한 시대의 철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인물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깊게 파고들었던 철학자입니다. 니힐리즘(허무주의)의 인간의 본질을 누구보다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분석하면서도, 그래도 사람은 살아야만 한다라며 삶을 강하게 긍정했던 인물입니다.

자신이 젊은 나이에 병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을 살았기 때문일까요? 니체의 사상에는 절망을 넘어선 강인한 삶이 핵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니체의 명언과 어록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글과 말들이지만, 우리에게 던져주는 것들은 무한히 많고 우리의 마음에 파장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합니다.

 

 

 

 

반응형

 

 

1. 자신을 소중히 하라

먼저 자신을 소중히 하라. 그러면 다른 것은 뒤따라온다.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람은 타인을 위해 살지 않는다.

2. 넓은 시야로 바라보라.

 

시야가 넓은 곳에서는 마음도 고조된다.
그러나 이와 반대인 사람도 있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시야가 넓어졌는데도 아래를 내려다본다.

3. 현명해지려면,

 

현명해지려면 스스로 특별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즉, 셩험의 쩍 벌리고 있는 입안으로 과감히 뛰어 들어야 한다.
물론 이는 상당히 위험해서 많은 현자가 먹히고 말았다.

4. 수치심을 주지 말라.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친절한 일은 다른 사람에게 수치심을 주지 않는 것이다.

5. 마냥 칭찬하지 말라.

 

칭찬은 비난보다 억지스럽다.


6. 자신과 다른 의견을 칭찬하라.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과 다르 의겨을 칭찬할 수 있으려면, 미묘하고 고결하게 자신을 억눌러야 한다.
자신과 같은 의견을 칭찬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니, 좋은 취미라고 할 수 없다.

7.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적을 두라.

 

적을 두어야 한다면 경멸할 사람이 아니라 미워할 수 있는 사람으로 골라라.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적을 두는 것이다.
그러면 적의 성공은 곧 나의 성공이 된다.

8. 사람은 어떻게 강해지는가.

 

천천히 마음을 정하고, 정한 것을 끝까지 지키면서 강해진다.
다른 것은 나중에 뒤따라온다.

9. 집단은 미쳤다.

 

개인은 웬만해서는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집단, 당파, 민족, 시대는 너무도 쉽게 미친다.

10. 친절은 악의로도 여겨진다.

 

의욕이 넘치는 친절은 악의로 여겨질 수 있다.

 

11. 벌을 받을 때는

죄를 저질러 벌을 받는다고 해서 꼭 후회할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이 같은 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자신이 좋은 일을 했따고 생각하며 벌을 달게 받는다.
벌을 받는 나쁜 사람은 모두 자신을 인류의 은인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12. 무지를 인정하라.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자기 자신에게 속이려 들지 말라.
물론 무지가 부끄러울 수 있다.
그러나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을 부끄러워할 때가 올 것이다.

13. 자기 자신이 가장 멀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꼭 오해한다.
누구에게나 자기 자신이 가장 멀다라는 법칙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14. 힘있는 사람이 덕을 정한다.

 

덕이 있으면 행복해진다라는 말은 틀렸다.
힘 있는 사람이 먼저 자신이 행복한 상태를 덕이라고 정한다.

15. 신은 '사고 금지령'

 

신이란, 우리처럼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성의 없는 대답이며 맛없는 요리다.
결국 우리에게 내린 급조된 금지령이다.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하니 말이다.

 

 

 

 

 

 

 

 

16. 사람이 정말로 사랑하는 것

 

결국 사람이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욕망이지 욕망의 대상이 아니다.

17. 자기 사랑법

 

자신을 사랑하라고 한다고 해서 바로 사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모든 것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교묘한 궁극의 기술이자 가장 근성이 필요한 기술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은 자신이 볼 수 없는 곳에 잘 감춰져 있다.
그러므로 보물찾기를 할 때 자기 것은 가장 나중에 찾아내게 된다.

18. 자유를 손에 넣어라.

 

자유를 손에 넣었다는 표식이란, 더는 자신에 대한 그 어떤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다.

19. 행복을 만드는 작은 것

 

가장 작고, 친절하며, 가벼운 것 - 도마뱀이 바스락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소리, 숨, 산들바람, 흘끗 나를 향한 시선 - 이런 작은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최고의 행복을 만든다.
그것도 아주 조용히.

20. 다시 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인생을 살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일은 쓸데없지 않다.
차라투스트라와 함께 보낸 축제의 하루가 나에게 이 땅을 사랑하라고 가르쳐 주었다.
"이것이 인생이었나?" 나는 죽음에 대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더 살고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