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엘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중 오브제컬렉션으로 나온 에어로타워라는 제품이 인기입니다.
생김새가 우선 일반 공기청정기와 같이 사격형의 둔탁하게 생긴 것이 아니라, 에펠탑 모양 같기도 하고, 롯데월드타워 같기도 한 모양을 하고 있어, 외관에서부터 다른 공기청정기를 압도합니다.
세로로 길쭉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서 모양은 세련되면서도 공간 차지는 많이 하지 않는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디자인과 가격, 장단점
일단 디자인은 위에서 말했던 대로, 에펠탑처럼 생긴 길쭉한 모양의 외관으로, 바람이 흐르는 협곡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중간부분이 텅 비어 있는 것이, 마치 깊숙한 협곡을 보는 듯 하고 그 협곡에서 바람이 솔솔 세어나오는 디자인으로, 가전 중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차별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대는 모델별로 70만원대부터 13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장점은, 디자인이 미쳤다.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다. 성능이 뛰어나다.
리모컨을 제품의 상단 옆에 자석처럼 부착할 수 있어서 잃어버릴 염려가 적다.
10년 무상 AS 서비스.
조작부가 참 쉽고 편하게 되어 있다.
온풍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겨울철에 유용하다.
설정 온도가 16~30도까지 냉풍에서 온풍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선풍기로도 온풍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단점은, 가격이 좀 된다. 역시 디자인과 브랜드네이밍 가격이겠죠?
엘지에서 내놓은 프리미엄 제품이라서 더욱더 가격은 사악한 것 같습니다.
소음이 크진 않지만, 그래도 소음이 있다.
2. 에러코드 E6, E7, E14, E18, E19, E20 원인과 해결방법
다른 공기청정기에는 없고 엘지 에어로타워 이 제품에서만 발생하는 에러코드들이 있습니다.
바로, E6, E7, E14, E18, E19, E20 에러들인데요, 이 에러코드의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방법 또는 조치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6, E7
순서대로 좌측 히터온도센서와 우측 히터온도센서에 이상이 발생하여 뜨는 에러코드입니다.
이 때는 제품을 껐다 켜보시고 에러가 계속 발생하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만약 계속적으로 에러가 뜬다면, 센서 고장으로 봐야 해서, AS 센터에 문의를 해보셔야 합니다.
E14
상단 UV 에러, 상단 부 공기가 지나가는 곳 살균을 위한 UV 모듈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이 또한 제품 전원을 껐다 켜서 재작동을 확인 후, AS 문의가 필요합니다.
E18
이번에는 하단부 UV 에러 코드입니다.
E19
ACC 센서 에러코드입니다.
제품의 기울기 감지센서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바닥이 평평한지부터 먼저 확인해보시고,
전원을 껐다가 위치를 옮기고서 다시 재가동을 해봐서, 에러코드가 계속 뜨는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어떤 위치에서든 평평한데도 불구하고 에러가 발생하면, 내부 PCB에 장착된 기울임 센서 고장으로 AS 센터를 통해서 부품 교체를 받으셔야 합니다.
E20
습도 센서 에러코드입니다.
습도센서 자체 불량이 발생했거나, 습도센서부의 체결이 잘못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AS 전문기사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정보가 필요하시면 아래 엘지전자 AS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lge.co.kr/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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