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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살아남기위한 대화법, 상사와의 갈등 대처법 (좋은글, 명언)

by 제페토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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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상사와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옛말에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할수도 나쁘게 할 수도 있는게 말이고,

 

회사에서 상사와의 관계를 좋게 할 수도 나쁘게 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말입니다.

 

오늘은 상사와의 마찰이 생겼을 때에는 어떻게 현명하게 그 자리를 모면하고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의 실수에 대해 따끔한 지적을 받았을 때,

 

보통은 상사에게 따끔한 지적을 한바탕 받고 나서, 상사가

 

"알았나?"라고 물으면 대부분은 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실수 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정도의 대답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죄송합니다라는 말보다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끝맺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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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꾸짖는 무의식의 내면에는 이 사람이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나에게 인정하는 모습보다는,

 

내가 후배사원의 잘못을 캐치해내서 가르쳐준데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느낄 때,

 

화가 났던 감정이 풀어지고, 그 후배사원과의 관계도 개선이 된다고 하는 군요.

 

 

2. 상사의 꾸짖음에 말대답을 할 경우,

 

"아닙니다. 그러나~"와 같은 부정어 보다는, "네, 그래서~"라는 긍정어가 바람직합니다.

 

잔뜩 화가 나있는 상대에게 부정적인  말로 대처해봤자 남는 건 서로간의 불화밖에는 없습니다.

 

긍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라고 해도, 아닙니다. 그러나와 같은 부정단어와 연결구를 쓰면,

 

받아들이는 상대방은 그 의미를 부정적으로 곡해해버립니다.

 

반드시, 흥분한 상대에게는 긍정어로 답해드리고, 괜히 불난데 기름 들어 붓는 꼴이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3.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 대화법

 

상사가 꾸짖고 있는데, 후배사원이 자신의 잘못을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고 변명만 하고 있다거나 자존심만 내세우고 있다라는 느낌을 준다면,

 

상사와의 관계는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상사가 받아들이기에 저 사람이 자존심을 고집하고 있지 않고, 내 말을 잘 알아들었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노력하겠습니다"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의 말의 의미 차이입니다.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은 자신의 논지는 그대로 둔 체로, 당신의 말대로가 아닌, 내가 알아서 노력해보겠다라는 의미로 상대방에게 전달된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장관들 청문회 자리에서 보며는, 국회의원들 질의에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자주 나오곤 합니다.

 

즉, 너희 말대로는 하지 않겠지만, 내가 내의지대로 내 생각대로 노력해볼게 라는 의미였다는 것이죠. ^^;;;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말은 반대로, 상대방의 지적에 동의하고 있으며, 상대방 말에 따라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는 진정성이 전달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회사에서 상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라도, 드리고 회사에서 갈등없이 편하게 지내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말하는 스킬들은 습관화 시킬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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