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크론(Deltacron) 코로나의 종식 이끌어낼 수 있을까? 코로나 델타바이러스와 오미크론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살펴보자.

2년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하루 확진자가 500명 정도 나왔을 당시에는,

코로나에 대한 지식도 아직 전무했고, 백신도 없었기 때문인지, 그야말로 코로나 공포가 전세계를 집어 삼켰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세계적으로 백신도 50% 이상 접종을 하였고, 바이러스가 계속적으로 변이를 하면서 치명률이 낮아진 결과,

점점 코로나 종식의 시기가 언제일까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작년 말 오미크론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라는 관측이 있었고,

실제로도, 기존 코로나에 비해 전염력은 높으나 치명률은 낮아, 코로나 확진률은 높아졌지만 위중증 발생율이나 사망률은 확진율 대비 현저치 낮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최근에 오미크론과 델타바이러스가 섞인 델타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또 출현했다고 하여, 

오미크론에 이은, 코로나의 종식 신호탄이 될지, 또다른 인류에 위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델타크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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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델타크론 변이 바이러스

델타크론은,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와 오미크론이 섞인 바이러스로, 프랑스,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지중해 유럽국가들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초 발견된 곳은, 지중해의 키프로스 공화국이고 올해 초 1월에 발견이 되었습니다.

델타크론은 한 명의 환자의 몸에 오미크론과 델타바이러스가 동시에 유입되면서, 변이체가 만들어지고, 이 변이체가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면서, 바이러스 복제가 일어난 결과라고 합니다.

2. 나도 델타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까?

보통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을 경우, 인후염과 재채기 그리고 미열을 동반한다고 하고,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폐쪽 흉통 기침 그리고 고열과 몸살 등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미크론에서는 미각후각의 감퇴 현상이 없다고 하고, 코로나는 미각 후각을 사라지게 만든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 주변 확진자들을 보면, 위에서 말한 여러가지 현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듯 합니다.

극심한 인후염을 겪고나서, 미각과 후각이 사라지는 경험을 동시에 한 환자들도 많으니까 말입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오미크론이든, 코비드이든, 델타바이러스이든, 뭔가 한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우리 몸에 들어와서 전염에 전염을 반복하는 거 아닌지 싶습니다.

 

 

 

3. 델타크론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그렇다면, 이 델타크론은 우리가 걱정해야할 수준의 변이체인가가 궁금합니다.

델타크론이 발견되고 있는 영국의 UK HSA(영국 보건안전국)에 따르면, 이 변이 바이러스는 그 전염력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영국에서도 몇차례만 목격되었고, 수백만개의 오미크론 중에서 수십개의 시퀀스만 발견되고 있어,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코로나 백신접종으로 이 변이 바이러스 역시 최소한의 보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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