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노을 낙조 사진 (2022.07.18) (Feat. 루나분수쇼)

동탄하면 떠오르는 게 딱 두가지 있죠. 

바로 SRT와 호수공원입니다.

SRT는 서울과 지방을 아주 빠르게 오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특히 동탄SRT역은 롯데백화점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으로 통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하철역은 하나도 없지만, 단지 그 풍경만으로도 동탄의 자랑이 되어버린 곳이 있는데, 바로 동탄호수공원입니다.

얼마전에 이곳에서 가족사랑축제도 열려 공개방송에 초청가수로 유명한 백아연과 정승환이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동탄호수공원의 아름답고 이색적인 풍경 때문인지, 다른 지역 호수공원 과는 다르게 지금까지 TV 방송에도 여러번 나오고 아직도 많은 연예인분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동탄호수공원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루나분수쇼인데요,

마치 애버랜드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레이져쇼를 무료로 음악분수와 함께 스토리텔링해주는 무대로, 많은 사람들이 호수를 찾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늘 제가 이곳을 저녁 노을질 때 즈음 거닐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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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에서 바라보는 노을과 낙조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아래는 아침에 산책하며 담은 동탄호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오늘 동탄호수 노을 모습입니다.

하늘 높게 솟아올라 뻗은 구름에 노을이 빨갛게 물든 모습이 호수에 거울과 같이 비친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이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고 스마트폰을 여기저기 드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동탄호수공원 노을을 보면서 오늘도 잘 살았구나. 

편안해지는 저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