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동 나비엔 보일러 조절기에 뜨게되는 에러코드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주부터 연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면서 이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날씨보도에 따르면, 올 겨울도 강한 추위가 동반된다고 하니 미리 건강상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추운 온도에 보일러 가동율이 올라가게 되면 아무래도 보일러 고장과 오류 및 에러코드도 많이 발생되게 되어있는데, 이런 경우마다 수리기사님들 호출이 많아지게 될 것이고, 아마 예약하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추운 한겨울 중에 갑자기 난방을 책임지고 있는 보일러가 고장 난다면 가족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문제일 수 있기때문에, 미리 보일러에서 발생가능한 에러코드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동 보일러 에러코드 21 22 26 28 30 51 E421 E026 E228 E030 ER21 ER22 ER26 ER28 ER30 ER51 등의 원인과 증상 조치방법, 자가점검 및 해결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다른 에러코드들도 많이 설명드렸던 내용들이 있으니, 아래 내용 중에서 찾는 종류의 에러가 없으면, 이전 포스팅에 들어가셔서 찾아보시면 되실 겁니다.
1. 21, 22, ER21, ER22, E421 에러
이 에러코드는 직수급수 중 찬물쪽 온도 감지를 하는 센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에러코드입니다.
주요 발생 원인은 센서부 전원에서 일시적 쇼트 및 단선,오픈 불량일 수 있고, 단순 통신이상에 의한 오작동일 수 있습니다.
일단 정상작동 여부를 전원을 껐다 켜서 확인해주시고, 만약 동일 에러가 발생하고 있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26, ER26, E026 에러
이 에러코드는 보일러 점화되는 버너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뜨게 되는 에러코드입니다.
이 경우의 예상원인은, 연소부 또는 열교환기에 고장이 발생했거나 통신이상일 수 있는데, 만약 연소부 고장이라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먼저 보일러 가동을 멈추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as 센터에 점검 신청을 해주시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3. 28, 51, ER28, ER51, E228 에러
이 에러코드는 배관에 누수가 있음을 뜻하는 에러코드입니다.
보일러 내에 물이 부족하면 원래 자동으로 물을 채워넣는 시스템인데 물보충이 제대로 안되어 수위가 낮아지거나, 너무 잦은 물보충이 진행될 때는 보일러가 이를 인지하고 알람을 띄우게 되는 것입니다.
주요 원인은, 추운 날씨 탓에 보일러실의 직수배관이 동파 됨으로 인해 물이 새고 있거나 물이얼어 막혀있어 물공급이 안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상 원인으로는, 일시적으로 단수가 되어 직수배관에 물이 안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배관 속 공기가 차 있어서 물순환이 안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단순하게 급수되는 직수배관 수도꼭지가 잠겨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이 것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물흐름이나 공급 이슈가 아니라면, 보일러 본체 또는 난방배관의 누수 때문에 알람이 떴을 가능성이 큰데요,
어쨌든 이 에러가 뜨면 일단 위의 내용들을 눈으로 확인 후, 이상이 없으면 보일러 전원을 껐다가 켜서 정상가동되는지 살펴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조치 후에도 동일에러가 지속되면, 배관누수 나 또다른 고장이 없는지 as 센터에 점검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4. 30, ER30, E030 에러
이 에러코드는 배기가스부 온도 과열로 인한 코드입니다. 배기가스에서 측정되는 온도센서부 온도가 기준보다 높게 나타나면 보일러 안전장치가 작동되면서 이 알람을 띄우게 됩니다.
이 경우 보일러 자체 과열이 있는 경우이거나 화제의 위험도 있으니, 일단 보일러 가동을 바로 중지해주시고, 고객센터에 점검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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