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설명서

엘지 냉장고 에러코드 ER CH CL FF RF FDH RDH 원인과 해결방법 알아보기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고장 불량 자가조치방법)

by 제페토 2023. 3. 15.
반응형

오늘은 엘지에서 나오는 냉장고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에러코드의 종류와 각 에러코드별 원인과 해결방법 등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장고는 가전제품 중에서 가장 사용빈도가 높고 1년 365일 계속 가동시켜 놓는 가전제품 중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에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고장증상도 다양한 편입니다.

보통은 에러코드 표시가 뜨지 않은 상태에서 고장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표시부에 에러코드가 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에러코드에 대해 미리 알고 있으면 유사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늘 살펴볼 에러코드 종류는 CH, CL, FF, RF, F DH, R DH 입니다.

 


1. CH, CL 에러

 

반응형


ER(E) CH 또는 CL 에러표시는 제품을 처음 설치하고 전원을 인가한 후 24시간 안에 나타나는 에러 중 하나로, 냉장고 온도불량 증상을 알려주는 에러코드입니다.

주로 냉장고 안의 냉기가 약한 경우에 표시되는 에러코드로, 아래와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냉매가 누설되었거나 내부 컴프레셔 불량이 있는 경우.

두번째, 일시적인 전기불안정으로 인해 에러코드가 뜨는 경우.

일단 이 에러코드가 떴을 때는 제품의 전원 또는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올린 후, 정상가동 되는지를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동일한 증상이 계속되면 첫번째 원인인 내부 부품 또는 컴프레셔 불량이니 고객센터에 연락하셔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2. FF, RF 에러


이 표시는 냉동실 또는 냉장실의 팬 모터부에 이상 발생시 표시되는 에러코드입니다.

순서대로 FF 표시는 냉동실, RF는 냉장실의 팬모터 불량입니다.

각각의 에러코드의 원인을 살펴보자면, FF의 경우 팬모터부 주변에 냉동실 얼음이 껴서 팬 모터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일 때 에러코드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냉동실 도어를 열어 놓은 상태에서 일정 시간을 기다려주면 팬모터부 주변 성에가 녹아서, 불량요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RF의 경우 냉장실 팬모터부 부품 고장 또는 단순 통신이상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먼저 전원을 껐다가 켜서 정상작동되는지 부터 확인해보시고,

만약 동일한 증상이 지속되면 AS 센터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3. F DH, R DH 에러


이 표시들은 냉장고의 제상(성애 제거) 불량 관련 에러코드입니다.

주요 원인은 얼음이 누적되어 배수구 막힘, 온도표즈 단선, 히터 단전, 메인 PCB 불량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 경우에 냉장고 자체적으로 성애제거모드가 있어서, 성애제거 모드를 일정시간 가동시켜놓으면 에러코드가 없어집니다.

 

 

 

 


만약 일정 시간이 경과해도 냉장고가 정상작동되지 않고 동일한 에러증상을 보이면, 고객센터에 점검 요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상모드가 없는 냉장고의 경우에는 직접 수동으로 재상동작을 해주어서 얼음을 녹여주어야 하는데요,

제품의 전원코드를 분리 후, 냉동실 및 냉장실 도어를 활짝 열어 놓고,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다 제거해주고 다시 가동을 시켜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