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까지 엘지 휘센 제습기의 사용방법, 조작법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각 버튼 사용법과 함께 스마트제습, 쾌속제습, 저소음제습 등의 기본기능, 그리고 제상운전, 집중건조. 의류건조, 자동건조 등의 기타기능 들과 추가로 Uvnano 살균기능 및 예약기능 잠금기능, 라이팅 기능등의 편의 기능, 부가기능까지 잘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제습기를 사용하면서 당연히 알아야 할 사용법에 대해서 살펴볼 건데요,
바로, 제습기 물통 만수가 감지되었을 때 어떻게 물통을 비우고 다시 채워서 체결하는지, 그리고 물통을 비우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연속배수를 어떻게 설정하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1. 물통 비우는 방법
물통이 만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되고 제습기 표시부에 만수알림(물통비움표시등)이 켜지면서 알람음이 울립니다.
만수가 감지된 즉시 제습모드가 중지되고, 남아있는 만수로 물통으로 가지 못하고 제습기 팬표면이나 본체 내부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팬이 3분 정도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물통을 꺼내서 비운 후 물통을 다시 끼우면 표시되었던 물통비움표시등이 꺼지고 자동으로 다시 제습모드가 가동됩니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물통을 빼내기 전에 반드시 제품의 전원을 끄고 꺼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제품이 가동 중인 경우 억지로 물통을 꺼내시는 분들도 있는게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되니, 이런 행동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물통은 제품 하단의 물통 상단 손잡이르 잡고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물통을 빼내고 물통 상부의 배수뚜껑을 연다음, 물통 안의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채워서 역순으로 다시 본체 하부에 끼워주시면 됩니다.
2. 연속 배수 설정 방법
물통을 비우는 작업이 귀찮고 관리가 힘든 분들은 16mm 내경의 호스를 준비해주시면 연속배수를 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아래 순서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물통을 본체에서 꺼내줍니다. 그런다음 제품본체 뒤의 연속 배수구를 막고 있는 고무캡을 열어 줍니다.
그런다음 준비된 16mm 내경의 배수호스를 연속배수구에 삽입하여 제품의 배수구에 연결해줍니다.
그 후 물통을 다시 넣어주셔야 합니다. 연속배수를 하더라도 물통은 다시 원위치 시켜주셔야지 제품작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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