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PC 부팅속도 빠르게 세팅하는 방법 (윈도우10 윈도우11)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사용하다보면, 점점 PC 속도가 느려지고 프로그램 및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는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런 경우 부팅 속도까지 느려지게 되면 pc 켜는데 하세월이 걸리기도 해 답답한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를 시작할 때 부팅속도가 느려진 경우에, 부팅 속도를 빠르게 세팅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팅 세팅 옵션값 변경하기

 

반응형

먼저 자신의 PC에 현재 설정되어 있는 부팅 세팅값을 바꾸어주는 작업을 해보도록 합시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윈도우 화면 왼쪽 검색창에 '실행'을 입력하고 열기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실행창이 열리면 이곳에 'msconfig' 입력 후 확인 클릭.

 

그럼 아래와 같이 시스템 구성창이 뜨는데요, 여기에서 부팅메뉴로 들어가줍니다. 자신의 윈도우가 윈도우10 인지 윈도우11인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부팅시간이 '30초'로 세팅되어 있는데 이 시간을 훨씬 짧은 시간으로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5초라고 세팅해주겠습니다.

 

추가로 부팅옵션에 'GUI 부팅 없음'을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부팅할 때 뜨는 윈도우 로고가 생략되게 되므로, 2차적으로 부팅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구성의 '고급옵션' 항목으로 들어가서,

 

고급옵션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항목 중에서 '프로세서 수'를 체크해주고, 원래 기본값 1을 8로 바꾸어 줍니다. 최대 프로세서수는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달라서, 저는 8이 최대치이지만, 노트북에 따라서 몇십개까지도 확장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삼성 노트북 PC 배터리 충전제한 설정 방법 (윈도우11 윈도우10 윈도우8 배터리 수명연장 기능)

 

2.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그 다음으로 해줄 수 있는 작업이, 시작할 때 부팅과 동시에 열리게 세팅되어 있는 시작프로그램 설정을 바꾸어 주는 작업입니다.

1번에서 처럼, 윈도우 왼쪽 하단의 검색창에 '시작'이라는 글자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상에 '시작앱'이라는 항목이 뜨는데 여기에서 열기를 클릭해줍니다.

 

시작앱을 클릭하면, 화면상에 제어판의 시작프로그램 관리창으로 들어가는데요, 여기에서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현재 PC가 켜질때 저절로 시작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앱들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켭'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자신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모두 '끔'으로 바꾸어 줍니다. 사실 전부다 꺼놔도 PC를 부팅하는 데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컴퓨터 하드 HDD SSD 용량 부족할 때 PC 카톡 파일 정리하는 방법 (PC 노트북 카카오톡 설정)

 

3. 전원관리 빠른시작옵션 켜기

 

 

그 다음으로 할 수 있는 항목이, 전원옵션으로 가고 빠른시작옵션을 켜주는 것인데요,

먼저 위에서 살펴본 것 처럼, 실행창을 켜주고 아래와 같이 입력창에 powercfg.cpl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줍니다. 제어판의 전원옵션 화면으로 바로가기 위한 명령어입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전원옵션 창이 뜨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전원 단추 작동 설정' 메뉴를 클릭

 

그런 다음, 아래 종료설정 항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메뉴를 클릭

 

아래 종료설정 메뉴가 활성화 되면, '빠른 시작 켜기'를 체크해주신 후, '변경사항 저장하기'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다른 여러가지 방법들이 추가로 있지만, 가장 편리하고 다른 추가적인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 위 3가지 방법들입니다. 위 3가지 방법만 적용해놓아도 부팅될 때 평소보다 빠른 부팅을 체감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씩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노트북 PC 윈도우10 드라이브 0 파티션 1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해결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