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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호텔 정보 및 주변 맛집 트롤리 정류소 정보

by 제페토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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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의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호텔에 대한 정보들에 대해서 다루어볼까 합니다.

다른 호텔들에 비해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고 위치가 와이키키 해변가의 중심부이다 보니, 근처 유명 맛집(마루카메우동, 이야스메무스비) 및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훌륭한 편이라서, 저희 처럼 간혹 가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호텔에서 숙박시 필요한 정보들에 대해서 설명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하와이 여행을 앞두고 계신분 또는 카이울라니 숙박을 고려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아래 내용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호텔 위치 및 주변 쇼핑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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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정확한 위치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하와이의 중심섬인 오하우섬 지도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남부쪽 파란박스에 위치한 곳이 바로 호놀룰루국제공항인데요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위치한 빨간박스 부분이 그 유명한 와이키키해변입니다.

그리고 그 해변을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은데, 이 와이키키 해변의 중심쪽에 위치한 호텔 중 하나가 바로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호텔입니다. 바로 앞 해변까지 50미터밖에 되지 않아 길만 건너면 바로 해변입니다.

 


호텔 아래에도 ABC 마트 및 음식점들이 많지만, 호텔 바로 옆에 있는 인터내셔날 마켓 플레이스와 건너편 치즈케익팩토리에서 음식을 먹거나 쇼핑할 거리가 많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지도에서 확대해본 사진인데요, 호텔 1층 YARD에 풀장이 따로 있어서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운영시간은 저녁 7시까지)

 


가까이에서 이 풀장 모습을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저녁에 산책하다가 비치체어에 앉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가 하와이에서 출국하면서 비행기에서 와이키키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와이키키 해변의 중간에 빨간색박스로 표시된 곳이 바로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울라니 호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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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주변 맛집

 


다음으로는 하와이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두 군데 맛집이 있는데 호텔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는 위치라서 소개해봅니다.

바로 마루카메우동과 이야스메무스비카페 인데요, 마루카메우동은 돈코츠국물을 베이스로 만들어낸 일본식 우동을 파는 곳이고, 이야스메무스비는 여러가지 라이스볼과 스팸 및 기타 재료들이 곁들여진 무스비를 파는 곳입니다.

호텔에서 이야스메무스비카페는 150미터 정도, 마루카메우동은 250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도보로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야스메무스비는 개당 가격이 $2~$3 사이이고, 마루카메우동은 아래 가게 앞에 세워진 메뉴판을 찍어왔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야스메무스비카페는 인파로 붐비는 곳이 아니지만, 마루카메우동 가게는 저녁시간에는 너무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먹기 힘드니, 될 수 있으면 오전이나 점심시간을 살짝 빗겨간 시간대에 먹는 게 좋습니다.

저희도 점심시간 살짝 전인 11시쯤 방문을 했더니 기다리는 줄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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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텔 앞 트롤리 정류소 및 기타 정보

 

 


하와이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렌터카를 빌리지 않고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트롤리 여행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롤리는 창문이 없이 뜷려 있는 1층 또는 2층 버스를 말하는 것으로 하와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더 관광하기 쉽게 하기 위해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트롤리 정류소는 카이울라니 호텔 바로 앞 듀크카하나모쿠 동상 옆에서 트롤리를 탈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트롤리의 출발정류소는 카이울라니 호텔에서 350미터 정도 떨어진 사진상의 왼쪽편 파란박스 위치에 있는데요, 트롤리 일일패스권이 있으면 어떤 정류소에서든 모두 승하차가 가능하지만, 만약 블루라인을 타고 2시간을 하와이 동부해안 관광을 하고자 한다면, 듀크상 앞 정류소가 아니라 트롤리 출발지로 가셔서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린라인, 핑크라인의 경우 승하차가 많고 총 이동 시간이 길지가 않아 어느 정류소에서든 빈자리가 있는 반면, 블루라인의 경우 2시간동안 트롤리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노선이다보니 처음부터 만석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혹 듀크상 앞 정류소에서 공석이 없어서 블루라인 트롤리를 타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타더라도 원하는 자리에 못앉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조금 발품을 팔아 블루라인은 출발정류소에서 꼭 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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