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안방 베란다 가리개 커튼 +린넨천 미싱으로 발코니 셀프 인테리어 하기

아파트 앞베란다를 홈카페로 꾸미기 위해서 인테리어용 방문 가리개 커튼을 두개 구매를 했습니다.

 

중간에 고풍스러운 티테이블을 놓고 그 앞에 편안한 스윙의자를 놓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양쪽에 자리잡은 책꽃이와 선반들...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들이지만, 인테리어적으로 조금 눈에 거슬린다랄까.

 

그래서 책장과 선반을 가리기 위해 구매했던 가리개 커튼들이 도착했는데, 문제는 크기가 너무 맞지 않는다는 것.

 

왜냐하면, 보통 가리개 커튼은 방문을 기준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안방 베란다에 적용하기에는 그 사이즈가 좀 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각 커튼들에 어울리는 단색 린넨 천을 구매해서, 미싱으로 재탄생 시켜주기로 했죠. ^^

 

먼저 결과물부터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두개의 커튼 모두 사이즈가 맞지 않고 엉성했던 왼쪽 모습에서

 

베란다의 천고 높이와 베란다 양옆을 꽉 메꿔주는 사이즈의 오른쪽 모습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

 

 

혹시, 저처럼 베란다 발코니를 가리개 커튼으로 마무리 하고 싶으신데, 뭔가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린넨천과 미싱기를 이용해 부족했던 1%를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

 

 

제가 사용했던 미싱입니다. 

 

가성비 좋은 싱어 미싱기.

 

베란다의 옆 사이즈와 높이를 재보고, 가리개커튼 사이즈에서 부족한 부분을 린넨천으로 재단하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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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기를 이용해, 천을 시침 마감해주시고, 봉이 들어갈 부분도 만들어주시고,

 

 

양 옆, 그리고 부족한 높이를 채워줄 아래까지 미싱질로 붙여주시면 아래처럼..

 

짜잔~~~~!!!! 완성입니다. ^^

 

 

어떤 가요??

 

괜찮죠? 

 

저와 같은 고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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