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영 매일 세줄 글쓰기 - 생활 속 습관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글쓰기 연습 방법

오늘은 글쓰기 연습 두번째 게시글입니다.

김남영 작가님의 매일 세줄 글쓰기에 대한 개략적인 요약본을 보시려면, 제 이전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06.09 - 웹소설 작가되기 - 김남영 작가의 매일 세줄 글쓰기, 어떤 내용이 있나 요약해본다.

웹소설 작가되기 - 김남영 작가의 매일 세줄 글쓰기, 어떤 내용이 있나 요약해본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글쓰기 연습하는 법이 이 책 속에 좋은 구절들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반은 블로그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한 기록이고, 또 반은 제가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책을 필사하듯, 저도 블로그를 하고 있기에....

책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들을 블로그에 채워나가보고 있습니다.

1. 사소한 대화도 소중히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사소한 대화도 글쓰기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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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내용을 일단 그대로 글로 적어보고, 그럴 듯한 글로 각색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대화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남들이 스칠 수 있는 주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즉, 글쓰는 데 필요한 소재는 자신 주변의 사물이든 사람이든 장소든 대화든,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면서 얻을 수 있다라는 점.


2. 인터넷 콘텐츠나 기존 창작물 활용하기.

그리고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짧막하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들이나, 블로그 상에 쓰여진 남의 이야기들,

그리고 노래 가사들을 참고해서,

그 뒷 이야기들을 상상의 나래를 펴서 이야기를 엮어나가보는 것도 글쓰기에 좋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묘사하기

사진을 보고 장면을 묘사해보는 연습.

동물이나 사람이 동작하는 모습을 보고 동작을 묘사하는 연습.

멈추어 있는 사물이나 사람을 보고 그 순간을 묘사하는 연습.

이 연습에는 구체적인 사싷화와 같이 세세하게 표현하되,

무미건조한 사실화가 아닌, 비유법과 은유법, 의인화 등을 겯들여 최대한 그럴듯한 글로 와닿게 표현해보아야 합니다.

 

 

 

4. 글의 소재는 대중성이 있는 것부터.

물론, 대중성 있는 글이 무조건 좋은 글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합니다.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에는 동기부여가 명확해야하고, 그 동기 부여와 추진력을 심어주는 것 중의 일부는,

바로 사람들의 관심, 작가로 치자면 독자들의 호응과 지지가 필수적일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도,글쓰기를 처음 시도해보는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주제도 좋지만, 누구나 한번쯤 생각할  만한 주제와 소재로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독자층이 더 넓어지는 것이고, 그만큼 글쓰기를 할 때 동기부여도 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