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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좋은 음식, 전립선건강에 안좋은 음식 알아보기. (Feat. 전립선암 초기 증상 경고신호 5가지)

by 제페토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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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은 전세계적으로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병 중 하나입니다.

보통 65세 이상의 고령남성에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85세 이상이 되면 남성 6명 중 1명이 전립선암이 있을 정도로 남성에게 위협이 되는 질병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립선이란 어떤 병이며, 전립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립선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평소에 많이 섭취해야 좋은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전립선암 초기 증상에는 어떤게 있는지, 경고가 될만한 신호 5가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립선이란?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은 치골과 직장 사이의 방광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도를 감싸고 있으며 전립선은 그래서 남성 생식력에 있어서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체액을 생성하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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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립선암의 원인

전립선암의 5~10%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유방암의 위험증가의 원인이 되는 BRCA1, BRCA2 유전자가 소수의 전립선암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확률이 두배이상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암을 앓았던 가족이 있다면 항상 추척관찰이 필요합니다.

전립선암 뿐 아니라, 가까운 여성 친척 중에 유방암 또는 난소암에 걸린 병력이 있더라도, 전립선암의 위험이 더 커진다고 합니다.

 

 


3. 전립선암의 5가지 경고 신호, 초기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원래 없다가 최근에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전립선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어지는 경우가 많다.
- 소변을 누기가 어렵다.
- 소변이 찔끔찔끔나오고 천천히 나온다.
- 소변이나 체액에 혈액이 섞여서 나온다.
- 소변을 누면서 통증이 동반된다.


4.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 / 안좋은 음식

 

 

 

 



검은콩, 병아리콩 등의 콩류와 토마토, 브로콜리,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가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매주 400g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와 브로콜리를 함께 섭취하면 암 예방과 함께 암세포 퇴치에 도움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검게 그을린 고기, 술, 베이컨,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은 전립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입니다.

특히 술과 함께 기름기 있는 가공육 안주를 먹는 게 가장 안좋다고 하는군요.

금주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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