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진접선 남양주 지하철 붕괴 사고 사망자 4명,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4호선 진접선 남양주 지하철 붕괴 사고 사망자 4명, 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아타까운 소식입니다. 최근 구의역에서 작업하던 용역업체 김군 사고도 관리소홀로 인한 안전사고 였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던 사건이었는데요,

 

오늘 6월1일 오전 7시20분경,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작업중이던 진접선 남양주 지하철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인부 4명이 숨지고, 5명이 매몰되었습니다.

 

당시 사고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은 총 17명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사고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사고 당시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고 '쾅'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던 바... 아마도 용접 작업 도중 가스가 샜던지 발화물과 접촉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더 자세한 사항은 경찰 조사가 진행되어 봐야지 공개될 것 같습니다.

 

아직 5명이 매몰되어 있는 상황으로 사망자가 더 발생할 소지도 있어 보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한편, 이번 사고가 발생한 4호선 진접선은, 북부끝 남양주까지 4호선을 연장시키는 복선전철의 한 일환인 사업으로,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진행되어 왔던 사업입니다.

 

2019년이 개통일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너무 무리한 공사 진행이 또 화를 불러온게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