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온수매트 E1 발생했을 때는 바로 이렇게 대처하자. (어떻게 해도 E1 에러가 없어지지 않을 때 꿀팁)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1년동안 잠들어 있던 온수매트를 꺼내는 집이 많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오기전에 쌀쌀해진 날씨에 포근하고 따뜻하게 자려면 역시 온수매트 만한게 없지요. 특히 전자파없는 온수매트 중 유명한 제품이 바로 일월온수매트입니다.

그런데 일월 온수매트를 다시 사용하려고 빼서 펴면 항상 이 에러코드가 우리를 반기는데요, 바로 E1 에러코드입니다. 오늘은 E2, E3, E4 등 여러가지 에러 중에서 유독 많이 발생하는 E1에러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E1 에러코드가 어떤 방법을 써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 해보면 좋을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일월 온수매트 E1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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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반적인 E1 에러 코드는 보일러 물통 안에 물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에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통 안에 수위 감지센서가있는데, 일정 수위가 차지 않으면 물이 부족하다는 에러를 띄우면서 삐삐 소리가 반복해서 들립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물을 채워주면 E1에러코드가 없어지고, 다시 물이 뜨뜻해지면서 매트호스 안으로 들어가 보일러 속 물이 다시 줄어들면 E1이 다시 뜨고 그러면 다시 물을 채워 넣고. 

 

이렇게 3~4번 반복을 하다보면, 이제 온수매트 속 호스에 물이 가득차서 E1에러도 더이상 발생하지 않고, 그 때부터 안정적으로 온수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지요.

 

일월 온수매트 사용설명서 작동법

 

2. E1 에러 이상현상

 

하지만, 아무리 물을 부어도, 즉 물통 위까지 넘치도록 물을 부어도 E1에러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제품의 경우는 거의 이런 경우가 없지만, 겨울에 사용을 마치고 1년동안 동면을 취한 다음,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 꺼낸 매트들의 경우 간혹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백이면 백, 물부족을 감지하는 수위센서부가 뻑뻑해져서 물을 채웠을 때 물에 뜨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 때는 아래와 같이 조치를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월 온수매트 에러코드 E1 E3 E4 바로가기

 

3. 해결방법

 

해결방법은, 일단 E1 에러가 나는 물통의 뚜껑 안쪽을 잘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일월 온수매트 버젼마다 위치는 약간씩 다르지만, 물뚜껑 바로 안쪽으로 물을 부으면 물에 뜨게 되는 센서부가 있습니다.

 

 

이 센서부가 보관할 동안 물때가 끼어서 뻑뻑해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물을 부어도 E1에러코드가 사라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 이 부위를 뾰족한 물건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덜거덕덜거덕 거리게 쑤셔주어, 물수위 센서가 뻑뻑하지 않게 만들어주십시오.

그런 다음 물을 부어보면 놀랍게도 E1이 절대 사라지지 않던 현상이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온수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