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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걸로 하자!

산도가 낮고 바디감이 풍부한 스타벅스 네스카페 캡슐 후기.(위에 부담없는 스타벅스 다크로스트 에스프레소 로스트)

by 제페토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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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떼 종류보다는 원두커피를 좋아합니다.

 

물론 가끔은 달짝지근한 카라멜라떼도 먹고, 또는 밀크향이 풍부한 카페라떼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뒷맛이 깔끔하고 향에 집중할 수 있는 원두커피를 더 즐기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먹고나서 입냄새도 덜합니다. ^^

 

그리고 개인취햐이겠지만 저는 산도가 낮고 바디감이 풍부한 원두를 더 좋아합니다.

 

산도가 높은 원두를 좋아하시는 분도 많지만, 저는 그 신맛과 쓴맛이 별로 더라구요.

 

특히 저처럼 위가 민감하거나 약간의 위염이 있는 분들은 산도가 높지 않은 원두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산도가 낮으려면 로스팅을 더 오래 해야하는데, 로스팅을 오래한 원두를 다크로스트라고 부릅니다.

 

이번에는 스타벅스의 다크로스트 네스카페 캡슐라인의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사보았습니다.

 

 

 

 

 

판매가는 9,100원, 안에 캡슐 10개가 들어있네요. 

 

원두 커피 한잔에 900원... 아주 남는 장사입니다. ^^

 

 

 

제품명은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산지는 스위스입니다. 원재료는 아라비카 커피원두 100%

 

캡슐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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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메탈 청록색의 캡슐이네요. 은색 알미늄 커버에 스타벅스 로고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캡슐 뒷면에는 에스프레소 로스트라고 캡슐이름이 새겨져 있고, 정중앙에는 스타벅스의 상징인 녹색으로 마감이 되어 있군요.

 

캡슐인데 이렇게 멋져도 되는건가요.? ㅎㅎ

 

네스프레소 기기로 캡슐을 내려보았습니다.

 

2샷을 내리니 아래처럼 크리마가 생기면서 향긋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네요.

 

에스프레소로도 즐기고 한샷은 물:원두를 3:1정도로 섞어서 아메리카노로도 즐겨봅니다.

 

 

 

 

역시 잘 선택했습니다.

 

시음해 본 느낌을 설명드리자면, 산도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바디감은 정말 묵직하게 치고 들어오는 맛이었습니다.

 

향에서도 시거나 쓰지 않고 원두의 묵직한 향이 전해져 옵니다.

 

저처럼 신맛 쓴맛 싫어하시고 원두의 묵직한 맛 자체만 맛보시고 싶으신 분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강추드립니다.

 

상품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스타벅스 스토어로 들어가시면 더 많은 정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tarbucks.co.kr/store/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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